[시청률 VS.] '얄미운 사랑' 이정재, 쓰러진 임지연 구했다…4.2% 기록
입력 2025. 11.11. 07:51:03

'얄미운 사랑'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얄미운 사랑'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3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2%를 기록했다. 또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현준(이정재)과 위정신(임지연)은 우연히 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평소와 다름없는 투닥거림 속 임현준이 쓰러진 위정신을 구하며 변화가 찾아왔다. 두 사람은 강필구를 닮은 임현준의 살신성인, 위정신의 기자로서의 책임감까지 상대의 몰랐던 면을 보고, 엔딩에서는 임현준과 위정신이 동생들의 주선에 또 한 번 우연한 만남을 가지게 됐다.

5.5%로 출발했던 '얄미운 사랑'은 2회에서 4.8%, 3회에서 4.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연 남은 회차에서 다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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