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THE DREAM SHOW' 100회 공연 D-3…독보적 성장세
입력 2025. 11.11. 09:39:48

NCT 드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의 단독 콘서트 100회 공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NCT 드림은 오는 11월 14~1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2025 NCT DREAM TOUR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의 첫째 날 공연인 14일, 단독 콘서트 100번째 공연을 맞이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CT 드림의 월드 투어 브랜드 'THE DREAM SHOW'는 2019년 11월 15~17일 서울 장충체육관 공연으로 막을 올린 후, 2022년 9월 8~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통해 5배 커진 규모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어 'THE DREAM SHOW2'의 앙코르 콘서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 NCT 드림은 고척돔에서만 총 12회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등 'K팝 대표 그룹'으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NCT 드림은 한국을 넘어 워싱턴 D.C., LA, 시카고, 뉴어크, 애틀랜타, 휴스턴, 댈러스, 시애틀, 오클랜드 등 북미를 비롯해 상파울루, 산티아고, 리마, 보고타, 멕시코 시티 등 남미, 런던, 파리, 로테르담, 코펜하겐, 베를린 등 유럽, 그리고 방콕,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아시아 전역으로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THE DREAM SHOW 4'를 통해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 데 이어, 태국 최대 규모의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과 자카르타 스타디움 공연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2월에는 타이베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 타이베이돔 입성도 앞두고 있는 만큼, 매 투어마다 스케일을 확장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NCT 드림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월드 투어 브랜드 'THE DREAM SHOW'는 NCT 드림의 꿈과 성장을 집약한 무대이자,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NCT 드림은 2019년 첫 공연 이후 100회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매 순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자신들만의 공연 세계를 확고히 다져왔으며, 100회를 넘어 더 큰 무대로 계속해서 뻗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NCT 드림은 11월 14~16일 사이타마,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1월 8~10일 오사카, 1월 24~25일 나고야에서 를 개최한다.

한편, NCT 드림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은 11월 17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곡 'Beat It Up'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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