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 친동생, AI 전문가였다…컨퍼런스 강연자로 등장
- 입력 2025. 11.11. 10:20:1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친동생이 AI 전문가로 강연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은우
차은우의 동생 이동휘 씨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에서 컨퍼런스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 씨는 'AI 레서피: 형을 위해 만든 AI, 브랜드 검증 툴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와 함께 강연자로 나섰다.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은 웹사이트 등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수출해 인공지능(AI) 모델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실시간 트렌드 분석, 콘텐츠 추천, 음악·영상·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의 자동 생성 및 추천, 팬 커뮤니티 관리 등에 활용된다.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세션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이 씨는 친형인 차은우와 같은 셀럽들을 위한 엔터 매니지먼트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품 및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본 다양한 소비재 기업들로부터 솔루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씨는 중국 푸단대 출신으로 제일기획 등 국내 유명 광고 회사를 거쳐 언바운드랩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차은우와 함께 tvN '핀란드살이'에 잠시 출연했고, 올해 6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걷는 모습이 등장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