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 박서정→제레미, 무대 뒤에서 어떨까…TMI 영상 공개
- 입력 2025. 11.11. 10:32: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를 참가자들의 무대 뒷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
부모 세대가 즐겨 듣던 발라드 명곡을 평균 나이 18.2세 친구들이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온 가족이 즐겨 보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화요일 ‘우리들의 발라드’ 본방송이 끝나면 실시간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참가자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에 더해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들의 무대 뒤 모습을 더욱 밀착해서 관찰할 수 있는 SM C&C 자체 콘텐츠 ‘우리들의 TMI’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우리들의 TMI’는 본방송 이후 SM C&C Entertainment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콘텐츠로 무대에선 미처 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자가들의 솔직하고 매력 넘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현재까지 업로드된 ‘우리들의 TMI’ 영상은 총 8편으로, 도합 113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3라운드에 진출한 박서정, 천범석, 민수현, 강지연, 임지성, 최은빈, 송지우, 이지훈, 김윤이, 이준석, 이민지, 최혜나, 권미나, 이예지, 정지웅, 홍승민, 제레미 참가자들의 무대 뒤 날것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특히 개성 넘치는 대답과 엉뚱발랄한 모습들은 ‘우리들의 발라드’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기도.
하이라이트를 몇 가지 꼽자면 에피소드 두번째 영상으로 올라온 ‘지금 먹고 싶은 음식 TMI’ 관련해 천범석은 “집밥이 먹고 싶다. 그 중에서 삼겹살이 생각난다”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이어서 에피소드 다섯번째 영상으로 ‘갖고 싶은 능력 월드컵’이란 주제에서는 정지웅 & 임지성이 서로의 얼굴을 빼앗고 싶다며 10대 소년만이 할 수 있는 재기발랄한 대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에피소드인 여덟번째 영상에서는 듀엣 무대를 앞두고 긴급 팀워크를 점검하며 참가자들의 솔직한 마음을 대방출 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3라운드 경연을 치룬 여성 듀오 최은빈 & 김윤이가 밸런스 질문 중 “10년에 한 곡 씩 신곡 발표(히트곡 보장)”를 동시에 택하는 등 완벽한 듀엣 무대에 이어 취향까지 공유 중인 ‘찐 케미’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진짜 무대 비하인드를 담은 ‘우리들의 TMI’ 콘텐츠 덕분에 ‘우리들의 발라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경연곡에 담긴 서사에 몰입도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 마지막 순간까지 경연자들의 다채로운 TMI는 SM C&C Entertainment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