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배급사 ‘류네’ 설립 “12월 장편 ‘고백하지마’ 개봉” [공식]
입력 2025. 11.11. 11:10:23

류현경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겸 감독 류현경이 배급사 ‘류네’를 설립했다.

류현경의 소속사 측은 11일 셀럽미디어에 “류현경이 최근 배급사 ‘류네’를 설립했다”라며 “첫 배급작은 감독 장편 데뷔작 ‘고백하지마’다”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고백하지마’는 실제 영화 촬영장에서 연기자 김충길이 배우 류현경에게 고백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 독립영화다. 지난해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와 올해 제26회 전주영화제, 제2회 남도영화제 시즌2 등 주요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류현경은 2009년 단편 영화 ‘광태의 기초’, 2010년 ‘날강도’ 연출 후 가수 정인의 ‘장마’ ‘가을남자’ ‘그 뻔한 말’ ‘라이크 올드 데이즈(Like Old Days)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류현경은 ‘고백하지마’의 제작과 연출, 그리고 주연을 맡았으며 배급과 마케팅, 극장 개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와 올해 영화 ‘주차금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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