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진주 김설, 영재원 수료식 근황 공개[셀럽샷]
- 입력 2025. 11.11. 15:38:3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귀여운 ‘진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김설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공식 SNS에는 “2025. 11. 04 영재원 수료식”이라는 글과 함께 김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설은 영재원 수료증을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상장을 가리키며 밝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설의 어머니는 지난해에도 김설이 인천북부영재교육원에서 발표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어, 학업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는 근황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설의 친오빠 김겸은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적 재능을 선보인 바 있어, 남매 모두 영재로 알려져 있다.
2011년생으로 현재 중학교 2학년인 김설은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고경표의 여동생 ‘진주’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김설은 어린 시절의 사랑스러움을 간직한 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은 “벌써 이렇게 컸다니 믿기지 않는다”, “진주가 영재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