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아홉,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컴백 일주일 만에 1위
입력 2025. 11.11. 19:31:39

아홉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성숙한 매력으로 '더쇼'를 장악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른 아홉은 블랙과 카키 등의 어두운 컬러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거친 매력을 드러냈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길목에 선 청춘들인 만큼,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 또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반부터 아홉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해 나갔다. 여기에 러프 청춘의 감정을 표현하는 아련하면서도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 자신감 있는 제스처가 어우러져 무대 몰입감을 높였다.

이날 아홉은 '더쇼' 초이스 주인공으로도 호명됐다. 이로써 이들은 데뷔에 이어 첫 컴백 활동에서도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멤버들은 수준급의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앙코르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The Passage'는 아홉이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더쇼'에는 아홉을 비롯해 엑스러브, 리센느, 아크, 소디엑, 엠빅, 모커, 레슬리, 장한음, 디케이지, 뉴비트, 규빈, 82메이저, 싸이커스, 템페스트 등이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funE '더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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