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정지웅·천범석, 선곡 위해 합숙까지…훈훈 형제케미
입력 2025. 11.11. 21:42:03

'우리들의 발라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정지웅, 천범석이 미션을 위해 합숙까지 돌입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차트의 곡으로 펼쳐지는 3라운드 듀엣 대전이 이어졌다.

정지웅은 천범석의 지목으로 함께 듀엣 무대를 하게 됐다. 정지웅은 "형이 저를 선택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형이 첫 순서로 저를 불러줘서 마음이 편해지고 좋았다"며 "집 가는 길에 형한테 햄버거를 하나 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선곡을 위해 합숙까지 진행했다고. 천범석은 "선곡을 위해 많은 곡을 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제 자취방에서) 이틀간 합숙했다. 그런데 곡을 정했는데도 지웅이가 연습하자고 찾아오더라"고 돌아봤다.

이에 정지웅은 "형 집이 잠도 더 잘 오고, 학교도 가까워서 좋았다"며 "형이 아침마다 간장계란밥도 해줬다. 야식으로 라면도 끓여줬다"고 말해 형제 케미를 뽐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