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故송재림 1주기 추모 “우리가 기억할거야”
입력 2025. 11.12. 11:34:44

송재림 납골당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안우연이 故송재림의 1주기를 맞아 그의 납골당을 찾았다.

11일 안우연은 자신의 SNS에 "우리가 기억할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납골당 안에 자리한 송재림의 유골함이 담겨 있다. 유골함 옆에는 송재림의 사진과 조카가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가 놓여 있다.

안우연은 송재림의 유작 ‘폭락’에서 그와 호흡을 맞췄다. 안우연은 지난 1월 진행된 ‘폭락’ 언론시사회에서 형을 위해서 내 선에서 최대한 ‘폭락’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다. 형이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는 말하고 싶다”라고 먹먹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재림은 지난 해 11월 12일 세상을 떠났다.

1985년생인 고인은 2009년 모델로 데뷔 후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우씨왕후', 영화 '용의자' '야차' '미끼' 등에 출연했다.

마지막 유작은 영화 '멀고도 가까운'으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안우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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