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장원영, 한남동 최고급빌라 137억 현금 매입
- 입력 2025. 11.12. 11:56:3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이 서울 한남동의 최고급 주거지 ‘유엔빌리지’ 내 루시드하우스 한 세대를 137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장원영
부동산 업계와 등기부 등본 확인 결과, 장원영은 지난 3월 31일 전용면적 244㎡(약 74평) 규모의 한 세대를 매입했으며, 10월 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된다.
매도인은 DL그룹 2세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로 확인됐다.
루시드하우스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입지와 희소성 면에서 손꼽히는 최고급 빌라다. 2007년 분양 당시부터 40억 원이 넘는 고가로 거래됐으며, 현재는 15가구 규모의 초소형 단지로 유지되고 있다.
각 세대는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전용 엘리베이터·24시간 보안 시스템을 갖춰 사생활 보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 김태희가 과거 결혼 전 이곳에 거주했으며, 약 43억 원에 매입한 주택을 6년 만에 64억 원에 매도한 이력이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을 통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지역 등을 순회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