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어 "뉴진스 해린·혜인, 심사숙고 끝에 전속계약 준수 결정"[공식]
- 입력 2025. 11.12. 17:09:5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향후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뉴진스
어도어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한 끝에,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원고(어도어)와 피고(뉴진스) 간 전속계약은 유효함을 확인한다"라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하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