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정 소속사,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
- 입력 2025. 11.12. 18:20:3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고윤정, 노윤서 등이 소속된 MAA가 악플러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
고윤정
12일 MAA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당사는 이와 같은 상황을 인지한 즉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 고소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또한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원칙적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추측성 글이나 왜곡된 내용의 게시물 유포는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당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다. 당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항상 MAA 소속 배우들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AA에는 배 고윤정, 노윤서, 조혜주, 홍수주, 백예인, 김단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