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디즈니+ 한일 합작 '메리 베리 러브' 처음 하는 작업 기대"
입력 2025. 11.13. 12:00:19

지창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첫 한일합작 'Merry berry love'에 출연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13일 오전(현지 시각)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컴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가 개최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즈니의 글로벌 오리지널 시리즈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이루는 신규 APAC 오리지널 라인업을 공개하며 디즈니의 크리에이티브 모멘텀을 조명했다.

이날 디즈니+에서 2026년 선보일 첫 한일합작 로맨틱코미디 'Merry berry love'에 출연하는 배우 지창욱, 이마다 미오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지창욱은 "캐릭터 설정 자체가 재밌었다. 일본에서 작업을 꼭 해보고 싶었다. 출연을 제안받고 굉장히 재밌는 컬래버레이션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다"라며 "처음하는 작업이라 긴장도 됐지만 열심히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마다 미오는 "언어장벽이 하나의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지만 열심히 공부하면서 서로를 알아갔다"라며 "한국 로코 작품을 좋아하는데 그 세계관을 느끼게 돼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70 년 이상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창의적인 우수성, 혁신, 그리고 연결을 바탕으로 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현재 디즈니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범중화권(Greater China) ,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태지역 전역에서 영화, 스트리밍, TV, 라이브 이벤트, 콘텐츠 유통, 소비재 및 다양한 브랜드 경험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홍콩=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 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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