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달' 3회부터 확대편성 결정…내일(14일) 9시 40분 방송
- 입력 2025. 11.13. 14:37:1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가 배우들의 열연과 유쾌한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미로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난 1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드라마 SNS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1, 2회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배우들의 연기 케미스트리에 대한 호평부터 캐릭터 간의 서사, 장면 분석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즐기는 다채로운 반응이 쏟아지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역시 MBC 사극"이라는 반응이 이어져 사극 명가 MBC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11월 14일(금) 방송되는 3회부터 확대편성을 결정,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극 중 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사이 인연의 시작과 함께 박달이의 진짜 정체까지 드러나며 눈을 뗄 수 없는 고속 전개로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한 만큼 더욱 빠른 시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작진은 "1, 2회에서는 이강과 박달이의 서사를 설명했다면 오는 3, 4회에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인물들 사이의 관계성도 한층 긴밀하게 엮이기 시작한다"며 "1회 오프닝을 열었던 인연의 실, 홍연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의 깊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으로 얽히고설킨 세자 강태오와 부보상 김세정의 이야기는 내일(1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3회에서 계속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