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어, 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과 개별 면담 "일정 조율 중"
- 입력 2025. 11.13. 16:17:1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어도어가 복귀 의사를 밝힌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과 개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
13일 소속사 어도어 측은 셀럽미디어에 "멤버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전날인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이와 별개로 나머지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도 뒤늦게 입장문을 통해 "최근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어도어는 민지, 하니, 다니엘 복귀에 대해서는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세 명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