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밀한 리플리’ 이효나 “이일화에 다른 딸 있다” 폭로…이시아 ‘콧방귀’
- 입력 2025. 11.13. 20:28:3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효나가 차정원에게 이일화의 죽은 딸을 언급했다.
'친밀한 리플리'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손석진)에서는 수아의 존재에 대해 말하는 주영채(이효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영채는 차정원(이시아)을 불러 “네가 수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정원이 “내가 수아? 걔가 누군데”라고 비웃자 주영채는 “한 부회장님에게 다른 딸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차정원이 “내가 한 부회장님 며느리인데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하냐. 상상력도 풍부하다”라고 비꼬자 주영채는 “거짓말 늪에 빠져서 뭐가 진짠지 구분 못하는 거 아니고?”라고 도발했다.
차정원이 “이름도 신분도 엄마한테 뺏겼다고 자학하더니 하다하다 내가 어머님 딸?”이라고 했지만 주영채는 “어릴 때 너 버리고 간 엄마가 회장님이라면. 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정원은 “내가 진짜 딸이면 굳이 주영채 행세를 왜 하냐. 가만있어도 건향그룹이 내 손에 쥘 수 있는데”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