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 트리마제 58억 매도…5년만 시세 차익 24억
- 입력 2025. 11.14. 15:38:3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서강준이 고급주택 매도로 24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서강준
14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강준은 지난 6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고급주택 트리마제 140.3㎡(전용면적)를 58억 원에 매도했다.
서강준은 지난 2019년 12월 해당 가구를 33억 9000만 원에 매수했으며, 5년여만에 24억 1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
해당 가구는 매입 당시 서강준의 개인 명의로 채권최고액 11억 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었다. 그 이후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명의로 3억 6000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두 차례 추가돼 총 18억 2000만 원 상당의 근저당이 잡혀 있었다. 이러한 근저당권은 매도 과정에서 변제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마제는 2015년 7월 입주한 68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갤러리아포레와 함께 성수동 고급 주거 단지를 이루고 있는 축이다. 소녀시대 태연, 써니, 방탄소년단 제이홉, 정국, 배우 김지훈 등의 주거지로도 유명하다. 최근 스튜디오 슬램 윤현준 PD가 전액 현금으로 트리마제 84㎡형 한 세대를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