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메리미’ 최우식, 김영민의 악행 추가 폭로 “살인 교사도 추가”
- 입력 2025. 11.14. 22:12:2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최우식이 김영민의 악행을 모두 폭로했다.
우주메리미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황인혁)에서는 김우주(최우식)가 고모부 장한구(김영민)의 악행을 추가로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에 붙잡히는 장한구 앞에서 김우주는 장한구가 살인을 교사한 범죄 사실을 폭로했다. 김우주는 “살인 교사도 추가다. 오민정(윤지민)과 공모해 우리 부모님도 죽였다”고 말하며 그의 죄를 밝히려 했다.
장한구는 “이미 공소시효가 끝난 사건”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김우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했다. 동영상에는 장한구가 경찰을 매수해 사건을 은폐한 정황이 담겨 있었다.
김우주는 “장한구 차 블랙박스 영상이다. 당시 장한구는 뺑소니 사건으로 일주일간 해외로 도피했고, 그 사이 경찰을 매수해 사건 현장 CCTV를 훼손했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지만, 해외 도피 일주일만큼 공소시효가 연장돼 처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한구는 “저거 조작된 거다”라며 발뺌했지만, 경찰은 그의 주머니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고 장한구를 연행했다. 장한구는 “말도 안 돼. 끝난 일인데 왜”라며 저항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김우주는 장한구가 연행되는 모습을 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주메리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