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측 “강도 침입, 모친 심각한 부상…절대적 안정 필요“[공식]
입력 2025. 11.15. 14:42:25

나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측이 강도 피해에 대한 입장울 밝혔다.

15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새벽,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나나 배우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소속사 측은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라면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다.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나나 배우와 가족분들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6시경 30대 남성 A씨가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집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고, 두 사람은 A씨와 몸싸움을 벌여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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