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3人, 어도어와 여전히 의견차…'민희진 복귀' 요구ing?
- 입력 2025. 11.15. 20:36:1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 다니엘, 하니가 어도어에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여전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지-하니-다니엘
1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민지, 다니엘, 하니가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힌 건 어도어가 해린, 혜인의 복귀를 발표한 지 1시간 만인 오후 6시경이었다.
미리 입장이 조율된 2인과 달리 3인과 어도어는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고, 어도어가 곧바로 답변을 하지 않자 3인은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어도어는 "진의를 파악 중"이라며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배경에는 '민희진과 거리두기'에 대한 이견이 있다는 후문이다. 3인이 여전히 민 전 어도어 대표의 프로듀싱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항간에 돌고 있는 것.
어도어 측은 이와 관련해 해당 매체에 "복귀 조건 및 면담 내용 등에 대해서는 어떤 확인도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어도어는 민지, 하니, 다니엘 복귀와 관련해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