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빈, 오늘(16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 “예비신랑=다정·자상해”
- 입력 2025. 11.16. 09:51:3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옥빈이 오늘(16일) 결혼한다.
김옥빈
김옥빈은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 비공개로 치러진다.
결혼식에 앞서 김옥빈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일 결혼한다”라며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 활동을 으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옥빈은 예비 남편에 대해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1987년생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해 ‘다세포 소녀’ ‘박쥐’ ‘악녀’,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