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양구군 편, 김성환·신유·윤수현·김혜연·미스김 출격
입력 2025. 11.16. 11:11:14

'전국노래자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김성환, 신유, 윤수현, 김혜연, 미스김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트롯 황태자’ 신유가 ‘줄리엣’으로 낭만 가득한 오프닝 무대를 꾸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이어 ‘제2의 장윤정’으로 불리는 윤수현이 무대에 올라 ‘니나노’로 흥을 돋우고, ‘원조 트로트퀸’ 김혜연이 ‘뚝딱’을, ‘행사의 여왕’ 미스김이 ‘될놈’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끝으로 믿고 보는 ‘배가수’ 김성환이 무대에 올라 ‘약장수’로 구성진 가창력을 뽐내며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할 전망이다.

이어 다양한 국가 출신의 양구군 지역민들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인도네시아 출신 참가자가 ‘잘 부탁드립니다’를, 일본 출신의 여성 듀오가 ‘여행을 떠나요’를, ‘아제르바이잔’ 출신 참가자가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남다른 끼를 대방출하는 것. 한국 대중문화의 매력과 흥을 제대로 흡수한 이들의 무대에 MC 남희석 역시 덩달아 흥이 올라, 시원스런 하회탈 웃음을 터뜨려 객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고.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