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애달픈 가족사 “아버지 산소 6년 동안 안가” [셀럽캡처]
입력 2025. 11.17. 08:00:00

'미우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모델 배정남이 남모를 가족사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 배정남이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으로 알려진 무속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인은 배정남에게 “큰 절의 스님이 되어서 내가 저지른 업장도 부모가 저지른 업장도 업장 소멸해가며 살아야 내 후대가 편한 팔자”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배정남은 “어렸을 때 힘들게 산 환경 때문에 서울 와서 버틸 수 있는 기둥이 됐다. 워낙 힘들게 살아서 웬만한 일에는 끄떡도 않는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 강하게 큰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인생을 돌이켰다.

이어 무속인은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보라”라고 말했다. 이에 배정남은 “친척들이 다 남이다. 평생 볼 일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2019년이 마지막으로 간 것”이라며 가족사를 언급, 눈시울을 붉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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