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김수용, 촬영장서 실신→회복 중…"건강이 제일" 응원 물결
입력 2025. 11.17. 10:43:27

김수용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촬영장에서 실신해 응급실로 실려갔던 방송인 김수용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쓰러졌다. 즉시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를 했고 곧바로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김수용은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김수용은 현재 의식을 되찾고 안정하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수용이 갑작스레 실신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 철렁했다" "의식 되찾았다니 너무 다행이다" "쾌차하시길 바란다" "천천히 치료받으시고 꼭 돌아와달라" 등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수용의 최근 활동 사진에서 귓볼에 사선으로 깊게 파인 주름이 보였다고 염려했다. 이는 '프랭크 징후'로 불리는 주름으로, 해외연구에서 심혈관 질한의 가능성과 연관될 수 있다고 언급된 전조 증상이다. 의학적으로 직접적 인과가 명확히 규명된 것은 아니다.

한 누리꾼은 "아버지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해서 보니 귓볼에 사선 주름이 있어 병원에 갔다 심장혈관이 막힌 걸 발견해 바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라고 경험담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다만 김수용의 실신과 해당 징후의 상관관계는 확인된 바 없으며, 어디까지나 추측성에 불과하다.

한편, 김수용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한 KBS 공채 7기 개그맨이다. 최근에는 김용만, 지석진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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