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 역대 최대 규모 단콘 매진…데뷔 후 폭발적 성장세 지속
입력 2025. 11.18. 08:54:37

한로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한로로(HANRORO)가 꾸준한 디지털 싱글 발매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층을 확장하며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로로는 2022년 3월 14일 싱글 '입춘'으로 데뷔한 이후 '거울', '비틀비틀 짝짜꿍'을 비롯해 총 10개의 디지털 싱글과 3개의 EP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한로로는 또한 각종 페스티벌과 음악방송에도 적극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이어 한로로는 2023년 9월 첫 번째 EP '이상비행' 발매를 기념해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HALL)로 공연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꾸준한 성장을 증명하듯, 한로로는 오는 24일~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을 진행한다. 이는 일찌감치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차 전석이 매진돼 한로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로로의 음악 역시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늘(18일) 0시 기준, 한로로의 대표곡 '사랑하게 될 거야'는 애플뮤직 한국 차트 TOP100 1위,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TOP50 7위, 멜론 TOP100 13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한로로가 최근 발매한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의 수록곡 '0+0'도 애플뮤직 한국 차트 TOP100 5위,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TOP50 19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데뷔곡 '입춘'과 세 번째 EP 수록곡 '시간을 달리네' 또한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한로로 음악에 대한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한로로는 지난 7월, 세 번째 EP와 동명인 첫 소설 '자몽살구클럽'을 출간하며 정식 작가로 데뷔했다. 한로로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감성적인 세계관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음악과 문학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나아가 한로로의 앞으로의 행보 역시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과 문학적 감동을 모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로로는 지난 13일 일상과 경험에 집중하는 '슬로우 콘텐츠(Slow Content)' 콘셉트의 유튜브 콘텐츠 '당밤나밤' 1화를 공개했다. 자신만의 솔직한 시선으로 마음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으며, 2화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센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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