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얄미운 사랑' 임지연, 이정재에 고백 "조건 없이 좋아" 4.6%
- 입력 2025. 11.18. 08:59:4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얄미운 사랑'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얄미운 사랑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준(이정재)은 위정신(임지연)을 향해 진심이 담긴 사과를 건네며 한 발짝 다가갔지만, 위정신의 철벽 아닌 철벽으로 두 사람의 거리는 제자리로 돌아갔다.
방송 말미 임현준과 위정신에게 운명 같은 우연이 찾아왔다. 임선우(김현진)를 대신해 밥솥 중고 거래 현장에 나간 임현준 앞에 위정신이 구매자로 나타난 것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린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누군가를 이렇게 아무 조건 없이 좋아하는 거”라며 임현준 앞에서 임현준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는 위정신의 엔딩은 기막히게 얽힌 두 앙숙의 인연이 어디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얄미운 사랑’ 6회는 축구 중계로 인해 오늘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얄미운 사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