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 전현무, 믿고 보는 리액션…'무무PICK' 화제
- 입력 2025. 11.18. 11:15:4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전현무의 초밀착 리액션 콘텐츠가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다.
전현무
SBS '우리들의 발라드' 경연이 끝난 후 SM C&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는 탑백귀 대표이자 MC 전현무의 초밀착 리액션 '무무 PICK'이 생생한 리액션과 함께 참가자들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공개된 '무무PICK' 영상에는 '우리들의 발라드' 3라운드 경연 중 김윤이 & 최은빈, 이예지 & 홍승민, 임지성 & 송지우, 천범석 & 정지웅 등의 무대와 전현무의 리액션이 담겨있었다.
먼저, 전현무는 김윤이 & 최은빈이 부른 '그것만이 내 세상' 무대를 누구보다 온전히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원한 성량과 섬세한 보컬을 자랑하는 두 참가자가 만나 만들어 낸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정선에 감탄하며 "두 사람에게 오늘 무대가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찬사를 보내 앞으로 차세대 발라더로 성장해 갈 이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어, 이예지 & 홍승민이 선곡한 '너에게로 또 다시' 무대가 이어졌고, 전현무는 탑백귀 대표들과 함께 원곡자 관련 히스토리 토크를 풀어 놓으며, 오직 '무무 PICK'에서만 볼 수 있는 입담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보컬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극과 극인 음색으로 만들어 낸 절묘한 조화에 아낌없는 감탄을 보냈다. 그 시절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도입부를 짚으며 "가요톱텐으로 시작해 인기가요로 끝났다"고 재치 있는 평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매력적인 음색 조합으로 주목받은 임지성 & 송지우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무대를 꾸몄다. 전현무는 두 사람의 무대를 보며 덩달아 설레는 눈빛과 따스한 미소를 보내 보는 이들을 대변했으며, "들을 때마다 빠져드는 목소리이다. 한 편의 멜로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진정성만큼은 일등"이라는 진심 어린 호평을 전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전현무의 가장 임팩트 있는 멘트가 나온 무대는 천범석 & 정지웅의 '사랑이 지나가면' 듀엣 무대였다. 앞서 2라운드에서 천범석을 향한 극찬을 했던 전현무가 가장 집중한 무대였으며, 정지웅의 트렌디한 보컬과 천범석의 클래식함이 조화롭게 어울린 무대를 향해 "우리들의 발라드를 대표하는 두 성대"라고 언급해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무무PICK'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본방송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전현무의 디테일한 감상과 무대 위 참가자들의 매력이 한층 더 가깝게 전달되며 명실상부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매주 화요일을 대표하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우리들의 발라드'가 오늘(18일)부터 본격적으로 세미 파이널 경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과연 대망의 TOP6는 누가 될 것인지 안방극장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C&C Entertainment '무무PICK'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