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러드 부시 감독 “‘주토피아2’, 동물 덕질하는 작품”
입력 2025. 11.18. 11:27:56

재러드 부시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재러드 부시 감독이 ‘주토피아2’만이 가지는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전 영화 ‘주토피아2’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화상 기자간담회에는 재러드 부시 감독, 이베트 메리노 프로듀서, 배우 지니퍼 굿윈, 키 호이 콴 등이 참석했다.

‘주토피아’ 1편과 2편 사이, 가장 신경 써 변화 준 부분에 대해 재러드 부시 감독은 “주디와 닉의 새로운 스토리로 들어가는 게 중요했다. 파트너십도 모든 것에 중심에 있어 중요했다. 이들이 새로운, 편안한 곳에 있지 않고 불편한 도전을 해야 한다는 것, 가장 좋아한 지점은 첫 번째 오리지널 주토피아에서 보지 못한 공간들을 탐구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습지 마켓인데 습지 마켓은 반수생 동물, 해양 포유류 등 볼 수 있는 곳이다. 물 위, 아래 둘 다 다닐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게 매력적이라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컨베이어벨트, 거대한 바다사자가 어떻게 움직이고 사는지 탐구하는 게 재밌었다. 육지에서 움직이는 것, 보트를 타는 것 등 새로운 변화가 중요했다”라고 밝혔다.

시리즈 연속성 유지하고자 한 부분으로 재러드 감독은 “변화하지 않고 유지한 건 주디와 닉 케미다. 현실세계 반영한 것 같은 도시공간 속에서 다양한 동물 매력을 발산하는 게 유지하고 싶었다. 이 작품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동물 광, 동물 너드들인데 본격적으로 동물 덕질을 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라고 전했다.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오는 26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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