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심정지 회복 후 생존 신고 “죽다 살아나”
입력 2025. 11.18. 15:50:07

김수용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최근 방송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입원한 개그맨 김수용이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김수용의 후배 개그맨 윤석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용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윤석주가 “형님 괜찮으시냐. 걱정된다”라고 보내자 김수용은 “다행히 안 죽었다. 죽었다 살아났다”라고 답했다.

윤석주가 “조의금 굳었다”라고 농담을 하자, 김수용 역시 “까비”라고 받아쳤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소방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소속사는 “김수용의 상태가 많이 좋아져 회복 중”이라며 “현장에서 빠른 처치가 이뤄져 현재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평소 특별한 전조증상이나 지병은 없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