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표예진 "배우 인생의 지표가 된 작품, 자랑스러워"
입력 2025. 11.18. 16:04:33

표예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표예진이 배우 인생에서 '모범택시' 시리즈의 의미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공개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보승 감독,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이날 표예진은 "'모범택시'는 제게 배우로서 어떤 작품을 해야하는지 알게 해준 작품이다. 배우로서 어떤 연기를 해서 시청자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하는 지표를 열어준 작품이다. 그래서 모든 작품을 다 사랑하지만 그 중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이다"라고 얘기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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