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용, 급성 심근경색 진단→혈관확장술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
- 입력 2025. 11.18. 17:21:0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수용의 건강 근황이 전해졌다.
김수용
18일 김수용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후, 오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지난 17일에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와 관리 아래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속사 역시 김수용 씨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소방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소속사는 “김수용의 상태가 많이 좋아져 회복 중”이라며 “현장에서 빠른 처치가 이뤄져 현재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평소 특별한 전조증상이나 지병은 없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용은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한 KBS 공채 7기 개그맨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등에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