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할머니 기일에 조부상 "평안한 여정 위해 기도해달라"
입력 2025. 11.19. 10:16:57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던이 조부상을 당했다.

던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제가 가장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저희 가족 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그는 "신기하게도 할머니의 기일인 오늘 가신 걸 보니 두 분께서 저와 저희 가족을 안심시키려고 말하시는 것 같다"라며 "가시기 전 짧지만 할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어느 시간보다 뜻깊고 소중하게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분들께는 날도 추운데 먼 길 오실까 염려돼 따로 연락은 안 드렸다"라며 "저희 할아버지의 평안하고 새로운 여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8년 탈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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