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나영, 마스크스튜디오와 동행 마침표…아이오아이 재결합 준비
- 입력 2025. 11.19. 16:46:2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임나영이 마스크스튜디오를 떠난다.
임나영
마스크스튜디오 측은 19일 셀럽미디어에 “임나영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임나영은 지난해 2월 마스크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이로써 약 2년 만에 소속사와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임나영은 최근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함께 재결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해 같은 해 5월 결성된 그룹으로, 2017년 1월 해산했다.
아이오아이는 임나영을 비롯해 전소미, 주결경, 김세정, 강미나, 최유정, 김도연, 청하, 김소혜, 정채연, 유연정 총 11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2026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을 준비 중이다. 2019년 한 차례 재결합을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배우로 활동 중인 강미나는 드라마 차기작 스케줄로 인해 이번 재결합 활동에 불참한다.
임나영은 그룹 해체 이후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악의 꽃’ ‘미남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