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 못할 추억"…박진영·손예진·현빈·임윤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 입력 2025. 11.19. 21:55:0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진영, 손예진, 현빈, 임윤아가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19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이날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청정원 인기상'은 박진영, 손예진, 현빈, 임윤아에게 돌아간 가운데, 손예진, 현빈 부부가 나란히 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진영은 "비록 오늘 처음이지만 구교환 선배님처럼 두 번 세 번 받을 수 있는 인기스타가 되고 싶다. 신인상은 놓쳤지만, 인기상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는 너무나 애정하는 '악마가 돌아왔다' 선지로 인기상 받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투표를 열심히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빈은 "아마 이상을 제 손에 쥐여주시려고 많은 팬분이 투표하신 걸로 알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손예진은 "오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신랑과 함께 너무 멋진 인기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웃어 보였다. 현빈도 "'사랑의 불시착' 이후로 함께 상을 들고 무대에 서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46회 청룡영화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