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9기 옥순 "과거엔 슈가 박수진, 최근엔 이주빈 닮았다고"[셀럽캡처]
- 입력 2025. 11.20. 06:3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29기 옥순이 출중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나는 솔로
1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9기는 사상 최초 연상 솔로녀들과 연하 솔로남들이 만나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29기 영숙의 첫 등장에 MC들과 남성 출연진들은 "예쁘다", "누가 봐도 옥순이다", "연예인 같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왔다. 너무 떨리지만 큰 결심하고 나온 만큼 열심하고 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예전엔 나이 차이 5살까지 생각했는데 여기에선 그 이상도 열어둘 생각이다"라며 웃어보였다.
닮은꼴 연예인에 대해서는 "슈가에 박수진을 많이 들었다. 최근엔 이주빈을 듣는다"라고 말했다.
"평소 인기가 많은 편이냐"는 질문엔 "없진 않은데 제 짝이 될 만한 사람을 찾긴 힘들다. 어렸을 땐 거의 자만추였는데 지금은 그럴 기회가 없어서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아무래도 인연으로 발전되기가 어렵더라"며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하게 생긴 사람보다는 무쌍에 안경 끼고 훈훈한 두부상을 좋아한다. 똑똑하고 센스있는 사람, 저한테는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을 좋아한다. 결혼을 생각해야 하니까 가정적인 사람을 원한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방송 말미에는 "걱정 많이 했는데, 와서 OO님을 알게 됐고, 여기 있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라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