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희, 호두앤유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김혜수와 한솥밥
입력 2025. 11.20. 09:40:55

서재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서재희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서재희 배우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다수의 연극, 드라마, 영화를 통하여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온 서재희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서재희 배우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왕성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은 물론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재희는 1999년 MBC 드라마 '왕초'로 데뷔한 후 2000년대와 2010년대 연극계에서 활약해 왔다. 이후 2020년 JTBC 드라마 '런 온' '알고 있지만,' '너는 나의 봄' '공작도시' '스물다섯 스물하나' '재벌집 막내아들' '마이 유스' '착한 여자 부세미' '백번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한편 호두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 신하균, 전혜진, 최원영, 박병은, 하윤경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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