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10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결혼… 장기 연애 끝 결실 맺은 스타 부부는?
- 입력 2025. 11.20. 15:19: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10년 넘게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온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 사이에서는 자연스레 장기 연애 후 결혼한 스타 부부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장수 커플’ 신민아♥김우빈, 올해 12월 결혼 발표
김우빈,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진행된다.
‘연예계 모범 부부’ 차인표 ♥신애라, 연애·결혼 30년이 넘어
1990년대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만나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교제 이후 결혼, 그리고 긴 세월 동안 변치 않는 부부애로 ‘연예계 모범 부부’로 불린다. 방송과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향한 존중과 애정이 꾸준히 드러나는 대표적인 장수 부부다.
'가요계 대표 부부' 조정치♥정인, 11년 열애 끝 결혼
가수 조정치와 정인은 음악 작업을 함께하며 자연스레 사랑이 시작됐고, 11년이라는 긴 연애 기간을 거쳐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연애 기간은 물론 결혼 후에도 꾸준히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워너비 부부’ 비♥김태희, 5년 열애 끝 결혼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는 약 5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쌓고 연인이 됐다.
데이트 포착 이후 톱스타 커플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교제 내내 조용하고 차분하게 사랑을 지켜온 사례다. 결혼 후 두 아이의 부모가 되며 ‘연예계 대표 워너비 부부’로 꼽힌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조정석♥거미, 5년 열애 끝 결혼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는 지난 2018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약 5년간의 교제 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서로의 음악·연기 작업을 꾸준히 응원하며 안정적인 연애를 이어왔다.
결혼 후 두 사람은 2020년 첫 딸 예원을 품에 안았다. 거미는 지난 7월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