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차태현·이수지 ‘2025 SBS 연예대상’ MC 확정?…SBS “아직 논의 중”[공식]
입력 2025. 11.20. 16:27:21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 배우 차태현, 코미디언 이수지가 ‘2025 SBS 연예대상’ 3MC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SBS 측은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스포티비뉴스는 전현무·차태현·이수지가 오는 12월 30일 열리는 ‘2025 SBS 연예대상’ MC 라인업으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전현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예대상 MC를 맡는다는 소식이었고, 차태현과 이수지까지 합류해 새로운 3MC 조합이 꾸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차태현과 전현무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케미를 보여온 만큼, 그들이 시상식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렸다. 이수지는 올해 ‘마이 턴: 한탕 프로젝트’로 오랜만에 SBS로 복귀한 데 이어 대형 시상식 진행까지 맡는다는 소식으로 시선이 모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이날 “아직 논의 중이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SBS 연예대상’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능 축제로, ‘동상이몽2’,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등 장수 프로그램과 ‘마이 턴’ 등 신규 프로그램 출연진 간의 대상 경쟁에도 관심이 모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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