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가짜 남편' 만났다…김무준 "나 안은진 남편"
입력 2025. 11.20. 21:25:19

키스는 괜히 해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장기용이 안은진의 가짜남편 김무준과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 4회에서는 빚쟁이에 쫓기다 김선우(김무준)과 마주치는 공지혁(장기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가하는 고다림(안은진) 앞에 "고다정이 언니되시나"라며 빚쟁이들이 나타났다. 고다림은 "고다림 씨는 1층 주인댁 사시고 지는 2층 세입자라 모른다"라고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는 고다림의 행방을 묻는 빚쟁이들에게 "멀리 해외로 여행을 간다고 했는디"라며 "먼저 들어가보겠다"라고 자리를 떴다.

그때 공지혁(장기용)이 고다림이 차에 두고 내린 핸드폰을 들고 "고다림 씨"를 부르며 나타났다.

빚쟁이들은 고다림이 거짓말을 쳤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을 뒤쫓기 시작했고, 공지혁을 끌고 무작정 도망치기 시작한 이들은 막다른 길에서 버려진 장롱 속으로 숨었다. 빚쟁이는 천천히 장롱 쪽으로 걸음을 옮겼는데,

이때 뒤쫓아 오던 김선우(김무준)가 이에 멀리서 "다림아 어디가!"라고 소리를 질러 빚쟁이의 시선을 뺏었다.

조용해진 사이 고다림과 공지혁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졌다. 그때 김선우가 문을 열고 고다림에게 "이리 와"라고 했다.

공지혁은 그의 손을 쳐냈고, 정체를 묻는 김선우에게 공지혁은 "이 여자 직장 상사"라고 답했다. 김선우는 "나 이 여자 남편"이라고 날을 세웠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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