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키스는 괜히 해서!’ 6.3% 자체 최고 기록…동시간대 1위
입력 2025. 11.21. 08:17:20

'키스는 괜히 해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는 전국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보다 1.0%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전 채널은 물론 평일 미니시리즈 전체 시청률 1위에 해당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순간 최고 2.29%로 목요일 전체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다림(안은진)을 애엄마에 유부녀라고 오해한 공지혁(장기용)의 삽질 로맨스가 그려졌다. 급기야 고다림의 위장남편 김선우(김무준)까지 만났음에도 그녀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 공지혁은, 고다림이 위기에 처한 순간 멋지게 등판했다. 분명 웃긴데 설레기까지 한 공지혁의 고다림 구출 엔딩에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 4회는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졌지만 졸지에 ‘혐관’이 된, 그럼에도 서로에게 계속 끌리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관계를 빠르고 톡톡 튀는 전개로 담아냈다. 특히 혼자 질투하며 한참 삽질하던 공지혁이 멋지게 등장해 위기에 처한 고다림을 구하는 엔딩은 짜릿한 ‘로코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 사랑스럽고 능청스러워지는 장기용, 안은진의 로맨스 케미 역시 빛났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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