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임한별 연말 콘서트 취소 “공연기획사 계약 미이행” [공식]
- 입력 2025. 11.21. 21:10:0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허각, 임한별의 콘서트가 공연기획사 측의 계약 미이행으로 취소됐다.
허각, 임한별
허각의 소속사 OS프로젝트는 21일 공식 SNS에 “2025-26 허각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각: Year-And> 취소 공지”라는 글과 함께 “11월 28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허각 전국투어 콘서트가 공연기획사 측의 일방적인 계약 이행 불가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음을 공식 안내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나 공연기획사 측의 중대한 계약 미이행으로 인해 더 이상 공연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예정된 공연을 기대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매하신 티켓은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환불 관련 세부 사항은 예매처 및 공연기획사의 후속 안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임한별의 연말 콘서트도 취소를 알린 바. 소속사는 “2025 임한별의 별(別) 연말 콘서트 <크리스마스타(A Christmas' Star)> 취소 공지”라며 공연기획사 측의 일방적인 계약 이행 불가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됐음을 공식 안내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