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지현, 남진 리스펙 “귀중한 분 위해 홍어→전복 준비”
입력 2025. 11.21. 23:52:20

'나혼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박지현이 선배 가수 남진을 향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우상인 남진을 위해 준비한 ‘목포 수라상’ 도시락을 대접하는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현은 목포에서 공수해 온 산해진미로 일명 ‘목포 수라상’ 도시락 준비에 나섰다.

박지현은 “남진 선생님에게 명절에 연락드렸다. 뵙지는 못해서 한 번 오라고 하시기에 빈손으로 갈 수 없겠더라. 배달 어플로도 시킬 수 없지 않나. 정성을 표하기 위해 음식을 싸 갈수밖에 없었다. 귀중한 분이니”라고 전했다.

이어 “정성을 들여 대접하려고 준비했다. 고향의 맛을 느끼시라고 홍어, 낙지, 전복을 준비했다”라며 “거슬리는 거 없이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남진 선생님이 올해 데뷔 60주년이시다”라고 하자 박지현은 “저랑 50살 차이다. 남진 선생니미 1945년생, 제가 1995년생”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혼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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