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日 경찰에 체포 위기?
입력 2025. 11.22. 22:07:39

'모범택시3'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제훈이 일본 경찰에 협업을 제안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2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이 일본 경찰에게 잡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기(이제훈)가 일본 택시를 운행하고 가던 중, 경시청 소속의 스즈키가 그를 세웠다. 이어 후쿠오카현 경찰 본부에 끌려간 김도기는 다행히 장대표(김의성)의 도움으로 일본 택시 회사에서 특별 연수 중이라는 답을 받아냈고,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이어 인터폴 마이클 창은 김도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마이클 창은 "혹시 이 게임을 본 적 있냐"며 "최근 3년 동안 홍콩, 대만 및 아시아 일대에서 일본으로 넘어와서 실종되는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항상 모두 네코머니란 대부업체 계열사에서 돈을 빌렸고, 못 갚았고, 일본으로 와 실종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코머니 보스인 마츠다 케이타(카사마츠 쇼)의 사진을 보여줬고, "당신의 정체가 뭔지, 왜 마츠다에게 접근하려는지 안 묻겠다. 서로에게 이익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김도기는 "잘 마셨다"라며 다시 택시에 탑승해 자리를 벗어났다.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모범택시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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