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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홍만, 父와의 과거 공개 "母 암투병 숨겨 원망했다"
'전참시' 최홍만, 父와의 과거 공개 "母 암투병 숨겨 원망했다"
입력 2025. 11.22. 23:49:44

'전지적 참견 시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최홍만이 제주도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3회에서는 최홍만의 낭만 가득한 제주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매니저들과 함께 가을 바다 수영에 도전했다. 매니저들과 함께 바다로 향하는 중에 최홍만은 "나 어렸을 때 어머님이 해녀도 하셨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 매니저가 "어머니 아프셨을 때도 그럼 제주도에서 병원을 다니신거냐"고 물었고, 최홍만은 "그렇지, 제주도에 계시다가…"라고 답했다.

최홍만은 "제가 10년 만에 시합 복귀전이 있었다"며 "이기고 나서 쉬고 있는데 아버님이 전화가 왔다. 어머님이 위독하시고 사실은 유방암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버님이 그걸 숨기신 거다. 그때 당시에 왜 말을 안 했냐며 아버님을 원망했었다"며 "그때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바로 내려가서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고 가셨다. 제가 승리한 경기를 보고 기뻐하시기보다는 '경기를 보는데 아직 표정이 슬퍼보인다'고 말하시더라. 아직도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마지막으로 얘기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홍만은 "제주도에 있는 산, 오름을 가면 항상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위에서 웃으시면서 보시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고 털어놨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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