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실내체육관 입성 "월드투어 중 성장…의미 있고 울컥해"
- 입력 2025. 11.23. 17:38:2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 공연 막을 열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 마지막 공연이 진행됐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5월 올림픽홀, 7월 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해외 14개 지역을 돌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건일은 "빌런즈(공식 팬덤명)를 오랜만에 콘서트로 만나니까 너무 감격스럽다. 이렇게 많은 빌런즈들이 콘서트 보러 와주신 게 처음이라 더 벅찬 것 같다"라며 "주연 씨 빌런즈가 많아진 것 같지 않냐"라고 물었다.
주연은 "놀랍게도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어떻게 보면 월드투어 중에 계속 저희가 멋쟁이로 거듭나면서 더 많은 이쁜이들 앞에서 공연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마지막 장식하는 거라 더 의미있는 것 같다. 울컥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드는 "더 많은 빌런즈가 함께 한 만큼 저희가 열심히 준비했다. 또 새 앨범 '러브 투 데스(LXVE to DEATH)' 신곡을 했는데 어땠냐"라고 물었고, 준한은 "'스포일러(Spoiller!!!)'처럼 '러브 투 데스' 곡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스포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