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단풍 여행=양혜승, 코끼리 가수 콘셉트 데뷔? "창피함NO, 자신감"
- 입력 2025. 11.23. 18:30:3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양혜승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복면가왕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단풍 여행과 콩깍지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콩깍지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단풍 여행은 박상민의 '상실'을 콩깍지는 나미 '슬픈인연'을 열창했다. 이후 공개된 단풍 여행 정체는 양혜승이었다.
2002년 0.1t·코끼리 가수 콘셉트로 데뷔한 양혜승은 "그런 거에 대해 창피함은 없었다.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인사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미친짓이다'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바빠서 오토바이로 이동했었다. 다른 가수들은 오토바이로 이동할 때 화장이나 메이크업을 신경 썼을 텐데 저는 114kg라 안장이 모자랐다"라며 웃어 보였다.
전국 예쁜 어린이 선발 대회 진 출신이기도 한 양혜승은 "무용과 음악은 어렸을 때부터 접했다. 우연히 가수 제의를 받고 시작하게 됐다. 처음엔 편안하게 생각하고 했다다"라며 "신곡 '엄마의 잔소리'를 발매한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