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김 부장 이야기', 시청률 5% 돌파…자체 최고 기록
입력 2025. 11.24. 09:51:44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극본 김홍기, 연출 조현탁/이하 '김 부장 이야기') 10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민과 상처를 직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낙수(류승룡)의 변화가 그려졌다. 정신과 의사 나대룡(허남준)을 만나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진짜 '나'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며 복잡하면서도 후련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2.9%로 시작했던 '김 부장 이야기'는 평균 3~4%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6회에서 4.7%를 기록한 뒤, 10회에서 5%를 돌파하며 남은 두 회차의 시청률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4회는 9.5%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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