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생은 없으니까’ 고원희, 윤박에 “김희선과는 같이 일 못 하겠다”
- 입력 2025. 11.24. 22:22:2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다음생은 없으니까’ 고원희가 윤박에게 김희선의 퇴출을 요청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24일 방송된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에서는 송예나(고원희)가 노원빈(윤박)에게 하소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송예나는 노원빈에게 “나정 언니를 스위트 홈쇼핑에서 빼줄 수 없냐. 내가 이럴 줄 알았다. PD님에게 부탁해서라도 나정 언니가 들어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왜 내 말을 무시하냐”며 따졌다.
노원빈은 황당해하며 “네가 다친 게 나정 때문이라는 거냐”고 되물었다.
송예나는 “언니가 야외 촬영을 제안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이렇게 되겠냐. 나는 나정 언니와는 절대 같이 일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그만두라고 하면 안 되냐”며 “솔직히 PD님도 그렇지 않냐. 선민이(서은영) 때문에 회사에서 찍힌 걸 나정 언니가 알게 되면 싫어할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에 노원빈은 “네가 내가 가만 있으니까 사람이 우스워 보이냐. 선민이 일은 선민이 일이다. 나정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는 건 네가 선을 넘은 거 아니냐”며 강하게 꾸짖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