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측 "올해 초 결혼생활 마무리"[공식]
입력 2025. 11.25. 09:01:07

고원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고원희가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5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고원희 배우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고원희는 지난 2022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2010년 연예계 데뷔한 고원희는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케이 광자매' '킹더랜드' 등에 출연했다. 현재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쇼호스트 송예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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