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故 이순재 애도 "선생님 편히 가소서"
입력 2025. 11.25. 17:33:48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故 이순재를 애도했다.

고현정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순재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선생님 편히 가소서…선생님, 아…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이순재의 생전 모습들이었다. 젊은 시절 정장을 입고 있는 청년 이순재의 모습부터 최근 미소 짓는 모습까지 담겼다.

이순재와 고현정은 MBC '선덕여왕'(2009)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SBS '대물'(2010)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또한 과거 방송에서 이순재가 연기를 잘하는 후배로 고현정을 꼽으며 "연기를 아주 디테일하게 잘 표현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11월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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